강릉 악취저감 대책 성과 미생물 배양기 이용 악취관련 민원 감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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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ecobiznet 댓글 0 조회 24,195 작성일 16-07-19 11:29본문
당사 배양기의 납품 및 활용실적과 관련된 보도자료
해당 배양기 : FC-400
강릉 주문진 교항양돈단지 등 단골 악취 민원현장에 대한 악취저감 및 환경개선
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.
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주문진 교항양돈단지 입주농가들은 지난해부터 미생물 배양기를 이용한 광합성균,고초균 등
직접 배양 시스템을 갖춰 매일 돈사와 퇴비사,액비저장조 등 악취유발 장소에 악취저감 미생물을 뿌리고
있다.
교항양돈단지는 돼지 2만마리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생활민원이 끊이지 않아
지난 2013년부터 하루 160t 처리 규모의 순환시스템
등 악취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.
시는 또 지변동 지변리 일원에서 돼지 400여 마리를 키우는 재래식 축사시설에 대한 폐업를
유도했고 강동면 양돈농가 밀집지역에서의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농가별로 미생물 배양기 설치 등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.
이와 함께 최근에는 주문진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악취개선사업을 벌여 악취물질의 99% 이상을 포집,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췄다.
강릉시 관계자는 “여름철만 되면 하루 수십통의 악취 민원 전화로 정상적인 업무 처리가 불가능했으나 요즘은 2~3일에 한번꼴로 관련 민원이 현저히 줄었다”며 “올들어 돼지 농가 7개소에
미생물 배양시설을 보급하는 등 악취저감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”고 말했다. 강릉/구정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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